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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살아 숨쉬는 공간
포일어울림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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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휴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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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어울림] 노후준비 북카페
접수예정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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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 2025.06.26
[가정의달 행사] 가족 공연: 그림책 입체낭독극
접수마감 유아 어린이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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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가정의달 행사] 정지윤 작가와의 만남 : 역사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접수마감 어린이 청소년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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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2025 도서관 주간]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책 탐험 (초등1-2학년)
강의종료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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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2025 도서관 주간]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책 탐험 (5-7세)
강의종료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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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2025 도서관 주간] 저자초청강연 「기울어진 문해력」
강의종료 성인
모집이미지_기울어진문해력-001 (1).jpg
2025.04.12
[겨울방학 프로그램] 문해력과 논리력이 커지는 시사 독서 논술 (온라인 ZOOM 수업)
강의종료 어린이
2025.02.03 ~ 2025.02.13
[겨울방학 프로그램] 나의 질문으로 철학하기 : 「빨간 머리 앤」
강의종료 어린이
2025.02.04 ~ 2025.02.07
[겨울방학 프로그램] 인물로 시작하는 스토리텔링 한국사
강의종료 어린이
2025.02.11 ~ 2025.02.14
[겨울방학 프로그램] 종이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
강의종료 어린이
2025.01.21 ~ 2025.01.24
[북토크] 12월 천선란 작가 북토크 「아무튼, 디지몬」: 천선란과 SF의 첫 조우, 그리고 영원한 이별
강의종료 청소년 성인
천선란-알림톡-001.jpg
2024.12.21
[북토크] 조미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성인): 마음 속 두려운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
강의종료 성인
알림톡 이미지(포일어울림도서관 조미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jpg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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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의추천도서/인기도서/신착도서

책읽는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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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가나다라
이달 글 ; 강혜숙 그림 ; 김성미 꾸밈/달달books/2023
자음 나라에 온 걸 환영해!
이제, 놀아볼까?

한글 공부를 시작할 때,
공부하다 조금 지쳤을 때,

“세상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들이 있어.”

원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
여기, 포기를 모르고 호기심 많은 유쾌한 기역이 함께합니다.

『춤추는 가나다라』 그림책의 주인공인 기역은 유쾌한 성격이에요.
보통의 자음 친구들이 조용하고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데 ‘기역’은 다른 친구들과는 좀 달라요.
좀 다른 건 매력적이지만, 자음 나라 친구들에게는 통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애를 써도 함께 어울리지 못하자, 씩씩하고 유쾌한 ‘기역’도 조금 지쳤지요.
“세상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들이 있어. 그럴 땐 포기해야 할까?”
스스로 되묻는 ‘기역’은 더 넓은 세상에서 답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는 마음 힘을 길러주는
『춤추는 가나다라』는 한글을 재미있게 배우게 도와주는 한글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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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나라의 글자 한글 : 그림 속 숨은 글자 찾기를 하며 배우는 한글
최효진 글·그림/서울스위츠/2024
“한글 창제의 원리를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로 만나는 첫 그림책”

《아침 나라의 글자 한글》은 한글의 창제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소리를 내는 발음기관을 과학적으로 본떠 만들어진 자음과 하늘, 땅, 사람이라는 우주 원리를 담아낸 모음을 그림으로 쉽고 즐겁게 풀어냈습니다.
책 속에 숨바꼭질하듯 숨겨진 단어와 민화에서 영감을 받은 일러스트는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나 외국인에게도 한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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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어디까지 아니?
김윤정 글 ; 우지현 그림/고래가숨쉬는도서관/2019
책을 싫어하는 아이는 어느 날 엄마 손에 끌려가다시피 도서관에 왔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있는 책들 속에서 표지에 ‘책’이라고만 써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온몸으로 ‘나는 책이다!’ 하고 외치는 것 같은 그 책은 아이가 여기 올 줄 알고 놓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읽지 않으려 했지만 게임을 하듯 질문이 담겨 있어 한 페이지 넘겨서 책을 읽게 됩니다. 책의 질문에 대답을 하고 책을 덮으려 했지만 책은 마법처럼 아이의 손에 붙어 버립니다. 책과 한 몸이 된 아이는 꼼짝없이 책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야기는 점토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종이의 발명에 대한 이야기, 필사, 목판 인쇄, 유럽의 인쇄술 등 책이 보급되기까지의 과정도 들려줍니다. 필경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 목판을 만든 전문가의 역할, 인쇄소의 기능 등 책에 대한 역사와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담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거대 도서관, 개인 도서관,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등 책이 모여 있는 곳에 대한 정보도 들어 있고, 미래의 책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줍니다.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모두 들은 아이는 이제 책과 떨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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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맛 아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과목별 독서 습관 동화
송재환 글 ; 영민 그림/한경키즈/2024
초등 고전 읽기 열풍의 주역 송재환 선생님이 25년이 넘는 교직생활 동안 학생들과 함께 했던 책 읽기 수업을 동화로 재구성했다. 실제로 책 읽기가 싫어서 독서 시간이면 책의 한 귀퉁이를 뜯어 먹던 제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갖게 되는 연령은 점점 어려지고 그만큼 책과 멀어지는 시간도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독서가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상상력을 키우며, 공부의 격차를 만들어 준다는 것에 이견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문해력, 어휘력, 사고력, 이해력, 추리력 등 성적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능력들이 모두 책 읽기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책 먹는 아이 석두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동화는 독서 시간이면 딴 생각을 하거나, 낙서를 하는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낸다. 책보다 재밌는 것들이 많고,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도대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해보면 어떨까? 책 읽는 시간이 지루하기만 해서 질겅질겅 종이를 씹어 먹던 석두가 책의 맛을 아는 친구들을 만난 후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 역시 배울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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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아이
채인선 글 ; 배현주 그림/한울림어린이/2018
너도 도서관 아이가 되지 않을래?

그림책 작가 채인선이 쓰고 배현주가 그린 『도서관 아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자란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행복한 변화와 잔잔한 감동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도서관 자원봉사자인 엄마를 따라 아기 때부터 도서관에서 날마다 지내게 된 도서관 아이 '솔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도서관은 언제나 우리를 열린 마음을 맞이하는 신비한 세계이자 상상의 세계일 뿐 아니라, 추리와 모험으로 가득한 긴장감 넘치는 세계임을 일깨워준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로 가득함을 보여주면서 도서관을 친밀하게 여기고 찾아가도록 이끈다. 논픽션에서 길어낸 이야기에다가, 사실적 그림이 어우러져 있어 페이지만 넘겨도 살랑거리는 바람에 섞인 도서관의 냄새를 맡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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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라 스튜어트 글 ; 데이비드 스몰 그림 ; 지혜연 옮김/시공주니어/2020
1995 뉴욕타임스 북리뷰 뛰어난 어린이책 선정 도서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책의 가치를 아름답게 담은 그림책

메리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하늘에서 뚝 떨어져 이 세상에 온다. 깡마르고 눈이 나쁘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 엘리자베스 브라운. 그런데 그녀는 인형놀이에도 스케이트에도 관심이 없다. 엘리자베스 브라운이 좋아하는 것은 오직 독서뿐이다. 잠잘 때에도, 학교에 갈 때에도, 수업시간 중에도,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책 읽을 생각만 한다. 너무 많은 책 때문에 침대가 부서지기도 하고 책장이 무너져 내리기도 한다. 그래도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운동을 하면서, 청소를 하면서 여전히 책을 읽는다.
그러다가 마침내 올 것이 오고 만다. 책들이 엘리자베스의 집을 온통 채워 현관문까지 막아버린 것이다. 그날 오후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단호한 결정을 내리고 법원으로 찾아간다. 자기의 전 재산을 마을에 헌납한 것이다. 이제 엘리자베스 브라운의 집은 ‘엘리자베스 브라운 도서관’이 되었고 엘리자베스 브라운은 친구 집에 살면서 날마다 ‘도서관’을 찾아가 책을 읽는다.
데이비드 스몰과 사라 스튜어트 부부가 합작한 또 하나의 작품 《도서관》은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 도서관이 생기게 된 경위를 ‘메리 엘리자베스 브라운’의 전기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적절한 과장과 위트 넘치는 필치, 섬세한 그림이 시종일관 훈훈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도서관》은 한 장 한 장의 그림이 액자 속에 담겨 있어 마치 오래된 앨범을 펼쳐들고 옛이야기를 듣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어린이에게 독서가 왜 좋은지 설명하려들지 않으면서 책이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 책은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이라고,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하였지만, 이 책을 보면 누구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책의 소중함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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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독서 : 오직 읽기로만 열리는 세계
미사고 요시아키 지음 ; 하진수 옮김/시프/2023
책을 읽지 않는 시대다. 우리보다 독서 인구가 많다고 알려진 일본조차 전체 인구 중 한 달에 한 권도 책을 읽지 않는 비율이 47%에 달했고(2018년 통계) 지역 내 서점이 한 곳도 없는 ‘서점 0개 지자체’도 20%를 넘겼다. 책의 쓸모를 말하는 게 한없이 무색해져버린 오늘날, 우리에게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니며, 그럼에도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얼까?

《천년의 독서》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 물음의 답을 찾아가며 고전부터 현대 작품까지 오랜 세월 수많은 이에게 읽혀온 책들, 그리하여 ‘지혜의 목록’이라고 불러도 좋을 200여 권의 책들을 페이지 가득 펼쳐놓는다.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가게’ ‘취향을 설계하는 혁신 서점’이라는 별칭이 붙은, 전국 1500개 지점을 보유한 일본 최대 서점 체인 츠타야(TSUTAYA)에서 단 13명뿐인 ‘북 컨시어지’를 맡고 있는 미사고 요시아키는 츠타야의 인기 리플릿 〈독서학교〉의 기획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 지혜의 목록들에서 우리 삶을 결정짓는 일곱 가지 주제를 고르고 마치 일곱 단의 책장에 한 권 한 권 책을 꽂듯이 각각의 주제를 통찰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들을 정성껏 소개한다. 북 컨시어지로 살아가는 그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책은 물론이고 인간 정신의 위대한 한 장면을 포착한 책,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현미경을 비추는 책, 자본주의 위기와 기후 위기를 비롯해 사회·환경·과학 이슈부터 다양성 사이에 다리를 놓는 책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며 생각의 토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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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페어런팅 = Picture book parenting : picture book reading to understand the developmental psychology of 1-7 years old : 1-7세 발달심리를 이해하기 위한 그림책 독서
김세실 지음/한길사/2022(2021)
1-7세 발달심리와 그림책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아줄 110여 권의 그림책

26년간 아동심리치료사이자 그림책 테라피스트·작가·번역가·기획자로 활동한 김세실이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쓴 본격 발달심리육아서다. 1-7세까지 영유아들의 주요 발달 이슈 가운데 그림책과 관련하여 의미있게 살펴볼 이론과 연구를 쉽게 풀어 소개하고, 그와 관련한 110여 권의 다채로운 그림책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각 장을 감각·언어·인지·정서·자아 등 발달 영역으로 분류해 그림책으로 아이를 육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전한다. 특히 애착·가족 환경·놀이에서는 가족 간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법, 부모의 사회경제적 스트레스나 부부 사이 갈등 상황에서 건강한 가족 환경을 만드는 법, 코로나 시대에 놀이터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 친구가 되는 법을 함께 고민한다.
초보 양육자가 가장 쉽게 입문할 수 있는 ‘발달심리 이론서’이자 아이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부모 내면의 어린아이까지 다독여줄 ‘그림책에 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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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펭귄 마을
자나 데이비드슨 글 ; 덩컨 비디 그림 ; 조남주 옮김/어스본코리아/2022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는 비법!

양보, 협동, 배려를 전하는
생활 예절 그림책

「친절한 예절 학교」시리즈의 생활 예절 편『엉망진창 펭귄 마을』은 자기밖에 모르고, 태도가 엉망진창인 펭귄들이 모여 사는 리틀 워들링턴 마을에 ‘가장 예의 바른 펭귄 마을’을 뽑는 대회가 열리자 상을 받기 위해 펭귄들이 양보, 협동, 배려를 배우고 변화되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예요. 이야기를 통해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 무례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을 익힐 수 있답니다.

◆ ‘바른 펭귄 마을 선발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한 펭귄들의 고군분투기!
바닷가 마을 리틀 워들링턴에는 태도가 엉망진창이고, 예의 없는 펭귄들뿐이에요. 펭귄들은 아무 데서나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음식을 허겁지겁 집어삼키고, 언제나 야단법석을 떨어요. 어느 날, 황제가 ‘바른 펭귄 마을 선발 대회’를 열어 가장 예의 있는 마을을 뽑기 위해 리틀 워들링턴 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마을에 퍼졌어요. 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뽑히면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을 일 년 내내 공짜로 먹을 수 있지요. 펭귄들은 우승하기 위해 황제가 올 때까지『몰리 선생님의 친절한 예절 학교』를 읽으며 예절을 익혀요.
펭귄들은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는 꼭 기억하고, 무언가를 부탁할 때 ‘부탁해요.’라고 공손히 말하고, 다른 펭귄과 부딪히면 ‘미안합니다.’하고 말하는 바른 말을 배워요. 말을 할 땐 상대방의 눈을 보고, 이야기를 들을 때는 하품하거나 한숨을 쉬지 않아야 하는 등 올바른 대화 방법도 배우지요. 언제나 차례차례 순서를 지키고, 장난감을 나눠 쓰거나 음식을 나눠 먹고, 몸이 불편한 펭귄에게 의자를 양보하는 등 바른 행동도 익혀요. 펭귄들은 점차 예의 바르고 친절을 갖춘 완벽한 펭귄이 되어 가지요.
드디어 황제가 마을을 방문했어요. 펭귄들은 황제에게 케이크와 쿠키를 주며 반갑게 맞이해요. 그런데 황제는 코웃음만 치고, 쿠키를 게걸스럽게 먹고, 단 한 번도 ‘고마워요.’, ‘부탁해요.’라는 말을 덧붙이지 않았어요. 게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상 목록에서 리틀 워들링턴 마을을 삭제하지요. 펭귄들은 무례한 황제에게 크게 실망하지만, 예절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요. 펭귄들은 앞으로 가장 예의 바르고, 친절한 펭귄이 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 생활 예절을 배워 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맛있는 생선을 얻기 위해 예절을 배우는 펭귄들이지만 열심히 예절을 배우는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아이들은 생생하게 담긴 등장인물들의 우스꽝스러운 행동과 말투, 유머러스한 그림을 통해 이야기에 몰입하게 될 거예요. 그 과정에서 자신과 닮은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런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불편함을 끼칠 수 있는지 알고, 예절의 필요성을 깨달아가지요. 그리고 펭귄들과 함께 ‘고마워요.’, ‘부탁해요.’ 등 배려를 담은 말과 행동, 여러 생활 예정을 익혀 나갈 수 있어요. 이 모든 과정은 친절과 예절이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이끌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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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교 안 갈래! :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법
미셸린느 먼디 글 ; R. W. 앨리 그림 ; 노은정 옮김/비룡소/2020
아이와 부모가 의지할 수 있는 아동 심리서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 개정판이 국내 판매 80만 부 돌파를 기념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은 아동 심리학을 전공한 상담 교사들과 교육학을 전공한 교사들, 어린이 책 작가들이 기획하고 집필하였으며, 따뜻한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그림 작가 R. W. 앨리가 삽화를 그렸다. 아이의 심리를 다독여 성장을 도와주는 인성 교육 그림책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가정, 또래 집단, 학교 등 사회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사고의 발달 과정을 고려하여 만들어졌으며, 어린이의 정서 교육을 위한 아동 심리서이자 인성 교육서로서 널리 읽혀지고 있다. 미국에서 1999년 처음 출간된 이래 독일,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등지에서 번역 출간되어 20년 넘게 꾸준히 읽혀 온 스테디셀러이다.

국내에서도 <화가 나는 건 당연해!>, <나, 학교 안 갈래!>, <넌 아주 특별해!> 등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내가 도와줄게!>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국어활동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사이자 부모교육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육아 멘토’ 이임숙 심리상담사의 특별한 해설이 추가되어, 아이의 변화무쌍한 심리 상태에 3단계로 대처하는 방법 등 실용적인 도움말을 얻을 수 있다.

<알라딘 책 소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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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첫 짝꿍
서보현 글 ; 김유대 그림/밝은미래/2022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 《봄》 연계 도서
〈희주 동주의 신나는 사계절〉 시리즈 첫 권!

아옹다옹 남매의 3가지 ‘봄’ 이야기!
두근두근한 ‘봄’을 선물합니다!

《안녕, 첫 짝꿍》은 초등 1·2학년 통합 교과 《봄》 연계 도서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희주 동주의 신나는 사계절〉 시리즈 첫 권입니다.
이 책은 1학년 희주와 2학년 동주 남매의 아옹다옹 일상을 통해 봄의 학교생활, 봄의 날씨와 음식, 봄의 연례행사를 재미있는 동화로 담아냈습니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일상과 비슷한 희주 동주의 이야기를 읽는 사이 자연스럽게 ‘봄’이라는 계절에 대해 익힐 수 있습니다.
또 독자들과 비슷한 연령의 등장인물과 의도적으로 호흡이 짧은 3편의 봄 이야기를 배치함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저학년에게 친숙한 그림일기와 잘 정리된 부록을 통해 지루할 새 없이 한 권의 책을 읽어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녕, 첫 짝꿍》을 통해 사계절 중 시작을 알리는 계절 ‘봄’의 설렘과 풋풋함을 만나 보세요.

희주 동주의 신나는 사계절개구쟁이 남매에게 사계절 동안 생긴 일을 동화로 담은 시리즈입니다.어린이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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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 만드는 다정한 대화법 :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초1 말하기 연습
초등샘Z 지음 ; 근홍 그림/물주는아이/2024
두근두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새로운 친구를 사귈 걱정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기도 한다.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갈 초등 저학년, 고학년 친구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떡해야 할까?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다.

좋은 친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그건 뛰어난 공부 실력도, 잘생기거나 예쁜 얼굴도, 화려한 춤 솜씨도 아니다. 바로 ‘다정하게 말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을 마주한다. 그때 친구의 마음과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거나, 자신의 마음을 친구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그러므로 친구와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려면 상황별로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 미리 알아 둬야 한다. 더 나아가 다정하게 말하는 연습을 미리 해 두면 실제로 여러 문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고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다.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 만드는 다정한 대화법》에는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 그리고 친구 관계로 고민이 많은 수많은 초등학생을 위한 다정한 말하기 방법이 담겨 있다.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꿀팁도 소개한다. 초1 멘토 초등샘Z가 전하는 다정한 대화법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보자.

[알라딘 책소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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