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유치원 풍경에서 찾는 긍정의 에너지와 3만 볼트의 웃음 코드! “너무 마음이 여려서” 혹은 “딴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장난을 지나치게 많이 쳐서” 등 걱정거리로 생각될 수 있는 아이들의 특성을 일곱 명의 주인공을 통해 보여줍니다. 마음이 여려 눈물이 많은 고우나, 새 소식이든 헌 소식이든 모든 게 뉴스거리인 이르기쟁이 왕이륵, 힘이 세서 뭐라도 들어 올리고 보는 힘자랑쟁이 한영웅, 하나를 시작했다 하면 무조건 끝내고야마는 고집쟁이 구준히, 아이들 틈에서 어른을 흉내 내며 잘난 척하는 허풍이, 코딱지를 후비고 방귀를 뀌어서라도 친구들을 웃게 만드는 유쾌한, 샘이 많아 매 순간 누가 뭘 하고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보고 따라하는 강새미가 그들이지요. 얼핏 보면 정신없을 이런 하루하루들 틈에 떡하니 중심을 잡고 있는 유치원 선생님의 목소리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책장을 넘기게 합니다. 선생님이 울보 공주 고우나를 왜 사랑하는지 알면, 우나는 더 이상 울보 공주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의 씨앗을 가진 아이가 됩니다. 개성 강한 다른 아이들의 면면 또한 마찬가지로 모두 멋지게 자라날 씨앗임을 알려주는 선생님의 사랑 또한 참 멋집니다. 덧붙여 매 장면들을 자세히 보면 멈출 수 없는 웃음을 터트리게 됩니다. 선생님이 자신도 사랑할 거라는 믿음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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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도 괜찮아”라고 말해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 그림책 『잊어도 괜찮아』는 고양이의 눈높이에서 들려주는 성장과 이별의 서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히 표현한 작품이다.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자라난 새끼 고양이는 서로의 존재를 깊이 나누며, 아이의 웃음과 눈물 속에서 진정한 동반자의 역할을 다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이는 집을 떠나 독립하고 고양이는 그 자리에 홀로 남게 된다. 마지막에 남기는 “잘 지내라. 내 일은 잊어도 괜찮으니까.”라는 한마디는 독립하는 자녀를 내보내는 부모의 든든하면서도 애틋해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저자는 650가지 색연필을 사용해 시간과 추억의 층위와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독자에게 마치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이 작품은 2025년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여러 권위 있는 상을 휩쓸었다. 독자들에게 절제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수많은 고양이 집사들의 마음을 홀딱 빼앗을 그림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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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동안은 잊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당신의 ‘구멍’은 무엇인가요? 달토끼들이 정성껏 구멍청을 달여 드립니다. 보름달 뜬 밤, 흔들리는 노란 불빛. 제대로 된 요리를 완성했을 때에만 문을 여는 달토끼 식당. 어느 날, 달토끼들은 깊은 산속에서 자연산 구멍을 발견하고, 여드레 밤낮 동안 구멍청을 완성한다. 첫 손님을 기다리던 늦은 밤, 몸집 작은 곰돌이가 식당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마음속 깊은 구멍을 정성껏 달여 만든 달토끼 식당의 특별한 한 그릇. 백희나의 《구멍청》은 지친 존재에게 거창한 해결책 대신, 다정한 작은 해소를 건넨다. 당신의 구멍은 무엇인가. 잠시 숨을 고르고, 달토끼들이 정성껏 차려낸 구멍청 한 그릇 앞에 앉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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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학교 수업에서도, 미디어에서도 자주 듣고 접하지만 의미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말이 있다. 바로 ‘민주주의’다. 우리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관심을 크게 갖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정치에 대해 실감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커다란 영향을 받는 사회 개념이자 인문 지식이다. 우리 생활 속에서도 민주주의는 다양한 힘을 발휘하며 우리 사회를 형성해 나간다. 미래를 만들고 이끌어갈 어린이 친구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민주주의와 선거》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쉽게 재미있게 알려 주고, 정치와 선거, 미래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민주주의가 발전해온 과정과 점점 달라지는 시민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정치가 우리 생활에서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들여다본다. 어린이들이 이를 통해 정치는 정치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민주주의의 꽃, 선거 제도에 대해 살펴보며 빅데이터 선거지도와 전자 투표와 같은 미래 기술과 디지털 과학을 이용한 선거 등을 안내한다. 미디어와 정치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가짜 뉴스의 문제점과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흥미롭고도 명확하게 알려주는 인문 동화책이다. “민주주의는 무엇이고 선거는 왜 하는 걸까?” 시민, 정치, 민주주의, 선거, 언론과 미디어… 그저 책 속의 지식이라 생각했던 인문 사회 개념들이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사회동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국가가 모두를 위해 제대로 일을 하는지 지켜보고, 여러분이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며 힘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 되면, 여러분이 주변을 위해 기울인 노력은 결국 여러분의 행복으로 되돌아오겠지요. 이 책이 여러분에게 이러한 민주주의가 갖는 의미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의 역할, 또 미래 선거와 정치에 대해 생각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인문, 사회, 과학, 시사, 도덕까지, 교과목 공부가 되고 세상의 눈을 키우는 사회과학 동화 시리즈 23탄! 미래를 이끄는 어린이 리더의 남다른 지적호기심!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대체 민주주의가 뭐예요? - 시민의 역할과 현대 사회를 이끄는 정치 체제인 민주주의의 정의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다! *우리 생활 속에 나타나는 정치! -정치는 정치인들만 하는 게 아니라고? 정치가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어린이가 어떻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지 알아보다! *민주주의 꽃, 선거를 꼭 해야 하는 이유 - 올바른 선거 방식과 선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다! *가짜 뉴스를 조심하고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해! - 사람들을 선동하는 가짜 뉴스에 대해 파악하고 미디어의 발달에 따라 더욱 중요해지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살펴보다! *미래의 선거는 어떻게 달라질까? - 빅데이터와 첨단 과학이 선거에서 어떻게 활약하는지 알아보고 미래의 선거를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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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몬스터 손님이 온다!” 유쾌한 상상력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코믹 어드벤처가 찾아왔다. 제13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정주영 작가의 『몬스터 캠핑장』이 출간됐다. 비룡소 문학상은 혼자 책 읽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신선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발굴해 온 문학상으로, 『학교 옆 만능빌딩』, 『한밤중 달빛 식당』, 『꽝 없는 뽑기 기계』, 『깊은 밤 필통 안에서』(2025 초등 교과서 수록)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배출해 왔다. 『몬스터 캠핑장』은 몬스터가 손님으로 찾아오는 숲속 캠핑장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험, 음식, 괴물 요소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반달이 뜨는 날이면 캠핑장 중앙의 느티나무 문이 열리고, 그 틈으로 괴물 손님들이 찾아온다. 우연히 이 비밀스러운 캠핑장을 알게 된 주인공 햇님이는 하룻밤 동안 캠핑장의 주인이 되어 괴물 손님들을 맞이하며 특별한 모험을 경험한다. 심사위원들은 “어린이 마음을 잘 읽고 있는 작가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신비롭고 매력적인 세계”라며 탄탄한 구성과 재미있는 캐릭터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누군가를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이해하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주인공 햇님이의 성장 서사가 인상적이라는 점이 당선의 이유로 꼽혔다. 사고만 치는 것처럼 보이던 괴물 손님은 햇님이가 편견 없이 다가설 때야 비로소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괴물 손님들과 잘 지낼 방법을 찾아가는 햇님이의 용감한 모험은 우리가 새로운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햇님이와 함께 캠핑장 곳곳을 누비며 나와 다른 존재와 공존하는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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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900만 독자를 울린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의 경이로운 신작! 전 세계에 『오베라는 남자』 열풍을 불러일으킨 프레드릭 배크만이 신작 『나의 친구들』로 돌아왔다. “완벽한 귀환”이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게 이번 작품 또한 출간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욕타임스》와 《선데이타임스》 등 영미권 주요 매체의 베스트셀러 1위를 석권하고, 2025년 굿리즈가 선정한 최고의 소설로 꼽혔으며, NPR과 USA투데이 등 8개 주요 매체가 선정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기록과 40만 개가 넘는 평점은 모두 배크만이 ‘스웨덴의 국민 작가’를 넘어 인간의 감정을 가장 정확하게 포착해 내는 세계적인 이야기꾼으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불안한 사람들』 이후 국내에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장편소설 『나의 친구들』은 그러한 배크만의 스토리텔링이 최정점에 오른 감동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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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가 100인의 1인가구를 만나 귀 기울여 들은 새 시대의 풍경 “왜 한국의 미래는 가족이 아닌 혼자를 선택했는가” 2025년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1인가구가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가장 흔한 삶의 방식이 된 1인가구는 여전히 “왜?”에 대한 답을 설명해야 하는 소수자이고, 이들이 애써 내놓는 설명도 잘 통하는 일이 없다. 묻는 사람들이 이미 1인가구를 두고 ‘자기 몸 편한 것만 좋아해서’, ‘결혼할 만한 조건이 안 돼서’ 같은 프레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부터 한국 1인가구의 삶을 연구하며 100인의 당사자를 직접 인터뷰한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가 본 현실은 다르다. 이들 대부분은 자유를 추구하며 전통을 거부한 사람도, 그렇다고 결혼을 ‘못’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가 보는 1인가구는, 후기 자본주의 사회인 지금의 한국 사회를 충실하게 살았을 때 이르는 필연적 결론이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혼자 살아갈 때 뒤따르는 그림자는 풍족한 자산이나 충분한 노후 대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맞으며, 독립이 고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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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기본생활습관 형성 그림책 시리즈 중 『내 마음을 말해요』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마음을 공감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소소한 상황 속에서 "내가 쓰던 건데", "내 차례인데"와 같은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표현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감정 조절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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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동네에는 오래된 시장이 있어요. 시장에는 건어물 가게며 야채 가게, 생선 가게, 기름집, 떡집도 있고, 뻥튀기 아저씨도 있어요. 할머니가 시장에 가자고 하면 소라는 냉큼 따라나서요. 갈 때마다 할머니가 맛있는 걸 사 주시거든요. 오늘은 시장에서 어떤 일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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